
안녕하세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 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몇 가지 다육식물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다육이 미인종류에 속하는 후레뉴와 붉은 빛깔로 물이 잘 드는 플로리디티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다육식물 나나후크미니에 대한 간단한 키우기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그럼 통통하고 예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다육이 미인 후레뉴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동통한 잎장과 동글동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다육식물 ~ 미인중에 후레뉴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인종류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베스트 품종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ㅎ 은은하게 물이 들어가면서 갈수록 잎장도 짧아지고 오롯이 통통한 잎장만을 보여주는 매우 매력적인 품종이에요 .미인다육 종류들의 특징 이라며 목대도 균형있고 굵게, 건강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키우는데 있어서 좋은 품종이라고 할수 있어요ㅎ
통통한 잎의 특징을 잘 유지하면서 키우면 좋을것 같아요 ㅎ 물을 주는 간격을 길게 해주시고 물이 필요한 시기에는 충분하게 물을 주면됩니다. 후레뉴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하 물과 일조량 그리고 통풍, ㅎ거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예뻐질 수 있어요

붉은 색감으로 물이 들어 있는 플로리디티입니다 ㅎ 물이 잘들고 로제트 생김새가 예뻐서 인기 있는 품종이에요 ㅎ
저도 플로리디티를 정말 좋아해서 이런 군생을 2개 키우고 있어요 ㅎ 한여름 더운 날과 습도가 이어지는 장마에만 신경써 준다면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품종입니다 ㅎ
군생으로 키우다 보면 새로운 자구도 잘 나오는 품종이에요 ㅎ 외두로 키울 때와 군생으로 키울 때의 차이점이 있다면 외두로 키울 때 자구가 나오는 확률보다 군생으로 키울 때 더 많은 자구가 나옵니다 ㅎ
오랫동안 습도에 뿌리가 잠겨있다면 무름이 금방 올 수 있어요 ㅎ 물주기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말려주세요 ㅎ
뿌리가 물을 흡수하지 않은 기간에는 건조하게 만들어 주는것도 다육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ㅎ

올봄 인연이 되신다면 플로리디티는 한번 키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마지막으로 소개할 다육이는 나나후크미니입니다 ㅎ 가장 대중적으로 키우는 국민다육중에 하나가 나나후크미니입니다 ㅎ 품종이 건강하고 좋은 장점들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이에요 ㅎ
물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품종이에요. 간격을 두고 물을 주지만 한번 물주기를 할 때 많은 물이 필요하고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시간또한 필요합니다 ㅎ
되도록 이면 저면관수를 통해 반나절 이상 관수하시면 좋아요 ㅎ
자구도 잘 나와서 풍성한 군생을 만들 수 있어요 ㅎ 요즘 나나후크미니 가격이 많이 좋아졌어요 ㅎ 꼭 한번 키워보시면 정말 좋을 품종입니다 ㅎ

잎장끝이 점을 찍어 놓은듯 색감이 진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ㅎ 점점 잎장 겉잎부터 물이 들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붉게 물이 듭니다 ㅎ